-
500년 역사 스페인 투우 막았다…지금 유럽선 '동물당' 돌풍
최근 스페인에서 조회 수 230만번을 기록하며 논란을 부른 영상이 있습니다. 투우 경기는 마지막에 투우사가 검으로 소를 찔러야 끝나는데 갑자기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황소의
-
[알쓸신세] 총기난사 테러범 된 '여혐'···서양 모태솔로 '인셀' 공포
지난해 11월 스콧 폴 베이얼이 플로리다의 한 요가 학원에서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사망, 5명이 부상당했다. 당시 경찰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. [AP=연합뉴스] “인셀들
-
정치인에 "사진 찍자" 접근한 두 여성, 돌연 키스한 까닭
[사진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 트위터] 동성애를 반대하는 극우 성향의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내무장관에 항의하기 위해 두 여성이 바로 그 옆에서 입을 맞추는 '
-
“20대 남성 3명 중 2명, 남자만 군대 가는 건 차별”
20대 남성 3명 중 2명은 남자만 군대에 가는 현행 징병제를 성차별이라고 판단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. [연합뉴스] 20대 남성 3명 중 2명은 남자만 군대에 가는 현행 징병제를
-
[사설] 66년 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…성평등 계기로
66년 만의 ‘헌법불합치’ 결정이다. 헌법재판소가 11일 낙태죄 위헌 심판에서 “낙태 전면 금지는 헌법에 어긋나며, 임신 초기(22주 내외) 낙태는 허용해야 한다”고 헌법불합치
-
'여친에 밥도 못 사준다'···이남자, 文에 등돌린 속사정
20대 남성이 자주 드나드는 온라인 커뮤니티엔 ‘찐따 존’이란 말이 유행한다. 취업 준비기, 빠듯한 형편으로 여자친구에게 밥을 사기 어려워진 시기를 의미한다. 선배 남성들이 “남
-
'여친에 밥도 못 산다' 20대 男, 文지지층 이탈 배경엔
회원들이 2017년 12월 10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페미니스트와 여성계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. [신인섭 기자]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
-
승리·정준영 사건 관련 서지현 검사가 페이스북에 남긴 글
서지현 검사. [뉴스1] 성접대 의혹을 받는 승리(본명 이승현·29)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·유포 논란을 빚은 정준영(30) 사건을 두고 서지현 검사가 '재수 없이 걸렸다'는
-
[소년중앙] 성평등 시각으로 보니 일상부터 역사적 사건까지 새롭게 느꼈죠
박수연 학생모델과 노효은 학생기자, 조화순 사서, 김희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경영기획실 대리(왼쪽부터)가 성평등도서관 '여기' 시설의 정중앙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했다
-
文정부 '20대 지지율' 또 최저치…"https, 아이돌 지침 논란"
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상장을 수상한 졸업생들과 악수하며 격려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20대 연령층
-
[여의도 인싸]"지만원 정신이상자" 발언 철회 왜…정치권도 PC논쟁
■ ‘여의도 인싸’는 국회 안(inside)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. ‘여의도 인싸’와 함께 ‘정치 아싸
-
“인생은 투쟁이며 모험…힘든 도전 이겼을 때가 최고 순간”
조던 피터슨 캐나다 토론토대 심리학과 교수(가운데)의 전형적인 팬은 ‘젊은 백인 남성’이다. 추종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. 하지만 유색인여성 팬이 계속 늘고 있다. [사진 메이븐
-
[소년중앙] 넌 유튜브로 뉴스 보니? 난 신문으로 뉴스 본다! ‘10대 뉴스 소비’
이동우·홍찬희 학생기자, 이현진 학생모델, 김민솔 학생기자, 최찬이 학생모델(왼쪽부터). 10대인 이들은 선호하는 뉴스 플랫폼이 각각 다르다.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올해 1월 발표한
-
[여의도 인싸] 하태경 이준석은 왜 ‘워마드’와 전면전에 나섰나
■ ‘여의도 인싸’는 국회 안(inside)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. ‘여의도 인싸’와 함께 ‘정치 아싸
-
"文, 여자만 챙긴다" '이영자'보다 심각한 '이남자'의 변심
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지지층이었던 20대 지지율 하락을 두고 여권의 고민이 깊다. "이영자(20대·영남·자영업자)가 돌아섰다”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. 여론조사 전문기
-
[후후월드] '트럼프의 최순실'에서 쫓겨난 배넌···왜 유럽에 갔나
■ 「 ※ 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」 “중간선거가 끝나면 내 시간의
-
난민 혐오 부추긴 ‘우파 포퓰리즘’ … 유럽도 남미도 삼켰다
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나온 보우소나루 지지자의 모습. ‘브라질의 트럼프’로 불리는 보우소나루는 신임 대통령에 선출됐다. [AP=연합뉴스] 관용·다양성·인권 등의 가치
-
"진실 말하러 여기 섰다" 美대법관 청문회 뒤흔든 36년 만의 '미투'
지난 5일(현지시간) 미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후보자. 청문회는 캐버노 성폭력 의혹으로 연기됐다가 27일 재개됐다
-
정유미 ‘82년생 김지영’ 캐스팅 후폭풍…페미니즘 논란 재점화
영화 '82년생 김지영' 주연을 맡은 배우 정유미(왼쪽)과 소설 82년생 김지영 [사진 매니지먼트 숲, 중앙포토] 소설『82년생 김지영』이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
-
외신 기자가 본 탈코르셋…"화장이 잘못? 왜 개인이 비난 받나"
여성들이 SNS에 올린 탈코르셋 인증샷들. [온라인 커뮤니티 캡처]] 한국 사회에서 화두가 된 페미니즘 운동을, 외신 기자들은 어떻게 볼까.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세 명의 외
-
신지예, 故 노회찬 조롱에 "고인 욕보이지 말라"
녹색당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'민주당의 여성정치발전비 유용의혹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.[연합뉴스] 신지예(2
-
[e글중심] ‘괴물’ 워마드는 하루아침에 태어나지 않았다.
■ 「 [워마드 홈페이지] 영화 ‘괴물’을 기억하시나요? 어느 날 갑자기 평화로운 한강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물이 시민들을 공격하고 온 서울을 공포에 몰아 넣는다는 내용
-
월드컵 결승전에 난입한 ‘제복 입은 관중들’ 정체는?
15일(현지시간)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간 결승전에서 현지 페미니즘 록그룹 소속 회원 4명이 경기장으로 난입하는 소동이 빚어졌다. [타스=연합뉴스] 15일(현지시간)
-
은하선 "예수님 페미니스트"···'성체훼손' 워마드 비판
지난 5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''EBS 까칠남녀' 폐지 인권침해-차별 국가인권위 진정 기자회견'에서 은하선 작가가